포스코 포항제철소 동촌플라자, 다목적 복합 소통공간으로 탈바꿈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포항) 최주호 기자
입력 2019-05-01 15: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직원이 더 편하게 휴식 취하고 업무에 몰입 가능한 환경개선 지속추진

포스코가 동촌플라자를 다목적 복합 소통공간으로 리모델링한다. [사진=포스코 포항제철소 제공]

포스코가 기업시민 실천의 일환으로 직원 복리후생시설인 동촌플라자의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포항제철소는 포스코 임직원을 비롯해 협력사, 내방객, 시민 등 많은 사랑을 받아온 동촌플라자를 리모델링해 현장직원 근무인프라를 개선하고 지역민들과의 소통에 앞장설 계획이다.

동촌플라자는 포항건설기에 신축 후 지난 50년간 부분적인 개보수와 입주점포 변경은 있어왔지만, 전면적 리모델링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임직원식당과 편의시설이 입점해있으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다목적 복합 소통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공사는 오는 6월부터 약 17개월간 진행되고, 완공된 건물은 외관부터 신축에 가깝게 변화한다. 콘크리트 마감재는 노후 구조체와 함께 철거하고, 철의 역동성을 강조한 철골구조로 탈바꿈한다.

현재 약 40대를 수용가능한 주차공간에는 2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타워를 올린다. 1층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스트리트몰 구조의 상가로 개선한다.

리모델링에는 포스코 철강재를 적극 활용해 건물 안전성 제고와 제품홍보 효과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철골구조에는 Pos-H형강을 사용해 내진 등 안정성을 확보하고, 마감재로는 PosMAC과 PosART를 활용해 외관의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포스코는 지속적으로 임직원의 자긍심에 부합하는 근무환경과 복리후생시설 조성을 추진 중이며, 향후 동촌플라자는 포스코와 지역민들의 만남, 소통, 교류, 휴식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