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쏙쏙케어 일(JOB)깨움 사업단'이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3년간 도비 5억6000만원을 확보했다.
'쏙쏙케어 일깨움 사업단'은 퇴직한 베이비부머세대에게 전수조사인력이란 새로운 일자리를 마련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이들의 지식과 경험을 사회공헌활동에 결합, 복지대상자를 조사해 맞춤형 일자리와 보건복지서비스 제공하게 된다.
시는 1단계로 오는 3~17일 사업참여자 22명을 모집한다. 만 50~64세 모집대상이며,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자를 우선 선발한다.
참여자는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뒤 2인 1조로 오는 6월부터 7개월간 복지대상자를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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