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4번째 아코르 호텔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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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9-05-0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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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제공]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의 24번째 호텔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이 지난달 26일 공식 개관했다.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은 울산 지역의 첫 번째 인터내셔널 체인 호텔이기도 하다.

아코르 동남 및 동북아시아 최고운영책임자인 패트릭 바셋(Patrick Basset)은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의 24번째 호텔인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은 바다와 산을 품은 절경을 자랑한다”며 “비즈니스와 레저 고객 모두에게 완벽한 호텔로 인식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세계적인 건축가 메리엄 홀이 인테리어에 참여한 호텔은 지상 11층, 지하 4층의 건물에 스위트 및 프리빌리지 객실을 포함해 전체 131객실을 갖췄다.

호텔 내 시설로는 레스토랑 ‘오퍼스 (OPUS)’, 최대 250명까지 수용 가능 한 연회장 ‘마르세유’ 및 스파, 피트니스, 사우나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들였다.

어수안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총지배인은 "울산 최초의 인터내셔널 호텔 브랜드인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을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호텔의 모든 직원은 최고의 서비스 품질과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만의 특별한 경험을 선보여 울산을 찾는 모든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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