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은 "하~ 정말 어처구니없는 정책이다. 교통을 해결이 우선인 것을 아직 설계도 안된 GTX 노선 우려먹으면서 또 신도시 발표라니... 3기 신도시 분양 때 교통분담금으로 얼마나 걷어갈려고… 답답하다(my***)" "교통대책 없는 신도시 버스가 신도시 대책이냐?(ab***)" "2기 신도시도 자족이 안돼서 통근이 헬인데 그것도 해결 안 하고 무조건 3기를 내놓으면 서울만 살찌우는 거지 이게 무슨(to***)" "2기 신도시 교통망 확충이나 해라 정부야!! 3기 신도시만 때려 짓지 말고! 기존 신도시 교통을 좋게 해야지 시민들이 신도시로 이사 가지!!(ss***)" "2기 신도시도 완성 안 하고 3기 신도시 계획하네?(bs***)' "근데 진심으로 3기 신도시가 필요한 이유가 뭔가요?(si***)" "2기신도시 교통대책은요? 이미 지어놓은 2기신도시가 교통 좋아지면 3기신도시가 왜 필요합니까?(kb***)" 등 댓글로 혹평했다.
7일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안-제3차 신규택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3기 신도시는 고양시 창릉동과 부천 대장동으로 결정됐고, 사당역과 창동역 복합환승센터와 왕십리역 철도부지 등 서울권 택지에도 1만 가구 주택이 공급된다. 이 밖에 '경기권'인 안산 장상, 용인 구성역, 안양 인덕원 등에도 4만 2000가구가 지어지게 된다.
하지만 3기 신도시 결정에 입지여건이 떨어지는 판교, 광교 등 2기 신도시 주민들의 미분양, 집값 하락 걱정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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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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