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안필드의 기적’을 이뤄냈다. 8일(한국시간) 오전 4시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와의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4대0을 기록, 최종 합계 4대3으로 결승행을 확정 지었다.
앞선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에 0대3으로 패배했던 리버풀은 이날 모하메드 살라,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결장으로 사실상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가능성이 희박한 상태였다. 그러나 홈구장이 안필드에서 기적과 같은 4골을 기록하며 ‘리오넬 메시’의 바르셀로나를 꺾고 스페인 마드리드행 티켓을 따냈다.
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상대는 9일 오전 4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토트넘 홋스퍼와 AFC 아약스 암스테르담의 4강 2차전 승자다. 지난 1차전에서 아약스는 토트넘 홈에서 1대0 승리를 거뒀다.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오는 6월 2일 오전 4시 마드리드에 있는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UEFA 챔피언스리그의 64번째 결승전이자, 현재의 대회명으로 바뀐 후 27번째 결승 경기다.
앞선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에 0대3으로 패배했던 리버풀은 이날 모하메드 살라,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결장으로 사실상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가능성이 희박한 상태였다. 그러나 홈구장이 안필드에서 기적과 같은 4골을 기록하며 ‘리오넬 메시’의 바르셀로나를 꺾고 스페인 마드리드행 티켓을 따냈다.
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상대는 9일 오전 4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토트넘 홋스퍼와 AFC 아약스 암스테르담의 4강 2차전 승자다. 지난 1차전에서 아약스는 토트넘 홈에서 1대0 승리를 거뒀다.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오는 6월 2일 오전 4시 마드리드에 있는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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