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오는 29일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 일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일본은 2017년 6월 21일 한국, 2017년 12월 11일 대만에 이어 리니지M의 세 번째 출시 국가다.
일본 리니지M(현지 서비스 명: リネージュM) 서비스를 맡는 엔씨재팬은 이날 만다린 오리엔탈 도쿄 호텔에서 일본 출시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하고, 리니지M의 일본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
일본 이용자는 구글플레이(12세 이용가)와 애플 앱스토어(12세 이용가)에서 리니지M을 다운로드 받아 즐길 수 있다.
일본 리니지M 사전예약자는 이날 현재 기준 150만을 돌파했다.
김택헌 엔씨재팬 대표는 “리니지M이 한국과 대만에 이어 일본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며 “리니지M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가치를 지키면서 일본 이용자들의 즐거움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