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영풍 관계자는 "이르면 올해 6월께 무방류 시스템 본공정을 착공하고, 내년 하반기까지 완공할 예정"이라며 "폐수를 공장 밖으로 배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6월 영풍그룹은 무방류 시스템과 관련한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영풍그룹은 석포제련소에 본설비를 설치하고, 다른 공장까지 확대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영풍그룹 관계자는 "이번 무방류 설비가 도입되면, 석포제련소는 '탈폐수 공장'으로 거듭난다"면서 "성공적으로 기술을 도입해 국내외 시장에 소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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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영풍그룹.]](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5/09/20190509165511774937.jpg)
[사진 제공= 영풍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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