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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신통일한국 희망전진대회, 5월 17일 오후 2시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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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5-1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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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미국·러시아·일본 등 정치·종교·시민단체 지도자 포함 10만명 동참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평화비전과 평화활동을 기리는 각종 행사가 매년 탄신일(음력 1월 6일)을 전후해서 진행된다.

올해도 딕 체니 전 미국 부통령 외 전‧현직 정상 40명과 국회의장, 장관, 국회의원, 종단장 등 세계 110개국에서 참석한 ‘World Summit 2019’에서 세계평화정상연합을 창립했으며, ‘인류 한 가족’이란 가치관을 토대로 제정된 ‘선학평화상’은 제3회 시상에서 ‘아프리카의 인권과 개발’이란 아젠다를 제시하며 와리스 디리 할례 철폐 인권운동가와 아킨우미 아데시나 아프리카개발은행 총재에게 공동 수상했다.

그리고 7회째를 맞는 ‘선학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세계 80개국 3,000명 장학생에게 100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평화를 다짐하는 희망전진대회와 대륙별 서밋도 계속해서 세계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 4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대형 교회 기독교 목사인 노엘 존스 주교의 요청으로 6,000명이 동참한 가운데 순결한 참가정운동인 축복결혼식이 거행됐으며, 내년까지 희망전진대회와 서밋은 대륙별로 18군데 이상 진행될 예정이며, 평화세계 실현을 목표로 비전2020을 향해 매진하고 있다.

‘2019 신통일한국 희망전진대회 조직위원회’는 3.1운동 100주년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새로운 100년을 향한 한반도 평화통일을 결의하는 ‘2019 천운상속 국운융성 신통일한국시대개문안착 희망전진대회’(이하 ‘5·17 희망전진대회’)를 5월 17일(금) 오후 2시에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KINTEX 제1전시장에서 한학자 총재를 비롯해 세계 40개국에서 온 정치·종교지도자, 시민단체 및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애국시민 10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 신통일한국 희망전진대회 장면


‘5·17 희망전진대회’는 한반도 평화가 세계 평화와 연결된다는 의미로 한반도 평화를 지지하는 세계인들과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힘을 모아 ‘남북통일’을 이뤄내자는데 그 뜻이 있다. 남북통일을 위한 국가의 힘은 건강한 참가정에서 비롯되기에 ‘남북통일! 가정력(家庭力)이 국력(國力)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기반으로 신통일한국을 만들어 나갈 것을 결의하는 범국민대회로 진행된다.

특히 16일(목)에는 ‘5·17 희망전진대회’를 지지하는 행사로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세계적인 투자자 짐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제임스 울시 전 미국 주앙정보국(CIA)국장,조지프 디트라니 전 6자회담 미국차석대표,댄 버튼 전 미국하원의원,프레드 플레이츠 전 트럼프대통령 보좌관,알렉산더 제빈 러시아 과학아카네미 극동문제연구소장,오노요시히리 전 일본 방위청장관,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조태용 전 외교부차관,김형석 전 통일부차관등 미국,러시아,일본,한국주요인사들이 참석해 한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국제지도자회의(ILC)가 개최될 예정이다.

주진태 ‘5·17 희망전진대회’ 실행위원장은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25일까지 서울·인천 33개 지자체에서 남북통일을 염원하며 ‘33개 신통일한국 희망전진대회’를 진행해 ‘5·17 희망전진대회’를 통해 범국민대회로 결실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반도 평화가 세계 평화라는 취지에서 세계적인 인사들이 참석해 한반도 평화통일을 적극 지지하며,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개최를 지지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대회 취지를 설명했다.

‘5·17 희망전진대회’는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유치를 위한 초종교기원의식, 이기성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회장의 고천문 낭독, 주진태 ‘5·17 희망전진대회’ 실행위원장의 대회사, 효정가정상 시상, 효정스피치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한학자 총재의 기조연설, 제임스 울시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과 댄 버튼 전 미국 하원의원의 축사로 진행되며, 청년대학생 1,000명의 남북통일 기원 피날레 공연 및 만세삼창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된다.

문선명·한학자 총재는 1990년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을 직접 만나 공산주의 종주국 소련 해체, 민주와 공산 진영의 냉전을 종식시키는 결정적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이듬해 1991년에는 김일성 북한주석을 만나 일촉즉발로 치달았던 한반도 위기를 화해 무드로 이끌며 남북통일을 향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한편 북한 핵·미사일 실험 발사로 위기가 극에 달했던 2017년 이래 한학자 총재는 세계 각계 최고 지도자들을 규합해 한반도 위기 상황을 수습하기 위한 희망전진대회를 지금까지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세계평화정상연합 창설,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 창설, 세계평화종교인연합 창설, World Summit(월드 서밋), 국제지도자회의(ILC) 등을 개최하며 ‘한반도 평화가 곧 세계 평화’임을 전 세계에 강조하고 있다.


◆‘2019 신통일한국 희망전진대회’ 대회사(全文)= 조직위원회 위원장 주진태

주진태 조직위원장


존경하는 각계각층의 지도자와 서울·인천시민을 비롯해서 전세계의 인터넷을 통해 이 행사를 지켜보시는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 여러분! 특별히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한반도 통일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방한하신 국제지도자 ILC 회원 여러분!

‘2019 천운상속 국운융성 신통일한국시대 개문안착 희망전진대회’에 함께하시는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 그리고 모든 분들께 먼저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오늘날 인류는 역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격변기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한반도를 둘러싸고 전개되는 국제정세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급변하는 시대흐름 속에서 하늘이 내린 모처럼의 기회를 활용하여 국운을 상승시키고 신통일한국시대를 어떻게 열어 가느냐 하는 중대한 시점에 우리는 서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100년 전 한반도를 둘러싸고 구미 열강들이 식민지 쟁탈전을 벌일 때 우리나라는 제국주의로부터 우리 국권을 지키기에는 너무나 힘이 부족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백성은 주권회복을 위한 3.1만세운동과 임시정부를 수립하여, 신의 의사에 의해 건국된 정신을 세계에 발휘하면서 조국광복의 새나라를 꿈꾸며 목숨걸고 외쳐왔습니다.
그러나 해방의 기쁨은 잠시요, 분단과 동족상잔의 비극은 70년이 넘게 이어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의 애국가 가사처럼, 오늘날 세계 11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요즘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는 1세기 전의 청일전쟁이나 러일전쟁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오늘 희망전진대회는 우리 민족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결정짓는 중대한 계기가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1945년 8.15 광복 당시 이 나라는 힘이 부족했고 천운의 기회를 놓쳐버렸지만, 이제 우리는 이념적 대립이나 양극화 현상, 세대 간 갈등 등 수많은 현안들을 슬기롭게 극복함으로써 현재의 위기를 희망으로 돌이켜 천운을 상속받아 국운융성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뜨거운 열정으로 다시 일어서서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하나님의 조국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합니다. 특히 우리는 가정이 바로 설 때 국가도 강해진다는 점에서 ‘남북통일! 가정력(家庭力)은 국력(國力)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 튼튼한 국가를 기반으로 신통일한국시대를 열어 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창립자이신 문선명·한학자 총재께서는 참가정운동을 전세계적으로 전개해오셨고, 오늘 여러분께서도 성스러운 이 대열에 참예하시게 되는 것입니다.

세계 많은 나라에서 인류의 참부모요 참스승으로 불리어지는 문선명·한학자 총재께서는 1990년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을 직접 만나 공산주의 종언의 결정적 계기를 마련하셨고, 1991년에는 북한의 김일성 주석을 만나 일촉즉발의 한반도 위기상황을 화해 무드로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한학자 총재께서는 북한 핵·미사일 시험발사로 그 위기가 극에 달했던 2017년 이래 한반도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희망전진대회를 대대적으로 거행하셨고,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을 창설하시고 국제지도자회의와 월드 서밋 등을 열어 ‘한반도 평화가 곧 세계평화’임을 천명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서울 인천 애국시민 여러분!
오늘 거행하는 희망전진대회는 신통일한국 100년의 첫 출발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 자리에서 정치·종교 지도자와 사회단체장, 시민들이 초종교, 초당파적 입장에서 함께 손을 맞잡고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의 공동개최를 위한 기원식을 갖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우리는 희망전진대회를 통해 보여주신 깊은 정성과 결의는 민족의 새 숨터 신통일한국시대를 여는 굳건한 초석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늘 천운이 함께하시어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하며 대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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