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5/16/20190516083310843652.jpg)
[사진=벼룩시장]
직장인 10명 중 9명은 현재 일하고 있는 직종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은 16일 직장인 1975명을 대상으로 직업 불안감에 대해 설문한 결과 88.6%가 불안감을 느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 불안감이 가장 컸다. 40대는 91%가 불안감을 호소했고, 30대(88.9%), 50대 이상(87.2%), 20대(85.5%) 순으로 불안감이 높았다.
직업에 불안감을 느낀 이유는 ‘비전이 없는 직종이라서’(21.7%)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연봉이 적은 직업이라서’(21.1%), ‘나이에 영향을 받는 직종이라서’(19.2%)라는 답변이 나왔다.
전직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75.6%가 ‘있다’고 답했다.
이직 계획이 있다고 밝힌 응답자들은 ‘자격증 취득’(34.6%)을 통한 준비를 많이 하고 있었으며, ‘취업사이트를 통한 구직정보 수집’(31.9%), ‘외국어 공부’(15.2%), ‘경력 및 포트폴리오 관리’(11%), ‘이력서, 자기소개서 수시 업데이트’(5.7%) 등을 준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