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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호 부영그룹 회장직무대행(오른쪽)이 지난 22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사에서 곽경조 창신고등학교 교장에게 전자칠판 약정서를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사에서 신명호 회장직무대행과 곽경조 창신고 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기증 약정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부영은 지난해 10월 창신고를 포함 마산고 등 경남 11개 학교에 전자칠판 321대 총 25억원 상당을 기증하기로 경남 교육청과 협약을 맺었다.
부영은 이 협약에 따라 지난 3월 말 진해 신항중학교(전자칠판 15대)에 이어 두번째로 이번 창신고와 기증 약정식을 가진 것이다.
신 회장직무대행은 "100여년 역사를 가진 창신고에서 부영그룹이 기증하는 전자칠판이 학급에서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면서 "부영그룹은 사회공헌 활동 및 장학사업을 지속하면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곽경조 창신고 교장은 "전자학습 시스템 지원을 하며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관심을 가져준 부영그룹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학습 동기를 유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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