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코오롱 ‘인보사’ 최종 조사 결과 오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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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호 기자
입력 2019-05-2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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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처분 수위도 공개

식품의약품안전처[사진=송종호 기자]

28일 의약품 주성분이 바뀐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 사태와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인보사 제조사인 코오롱생명과학에 대한 행정처분 수위도 이날 오전 10시 30분 함께 공개한다.

식약처는 전날 인보사 사태의 진상을 밝히기 위한 국내외 모든 조사를 마무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 19일 미국 현지에 조사단을 보내 코오롱티슈진을 조사했다. 코오롱 티슈진은 코오롱생명과학의 자회사로 인보사를 개발했다. 

식약처는 코오롱생명과학이 제출한 자료, 식약처 자체 시험검사, 현지실사 결과 등을 종합해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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