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이 세계 최고 권위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역대 최다 규모인 7명의 심사위원을 배출했다.
29일 칸 라이언즈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다음달 17일 프랑스 칸 팔레드 페스티벌에서 개막하는 본 행사에 제일기획 소속 임직원 7명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국내 기업 기준 역대 최다 규모로, 12년 연속 심사위원을 배출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국내 기업 최초로 이노베이션 부문 심사위원장을 배출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본사 소속으로 글로벌 광고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빌 염 CD다. 칸 라이언즈 등 국제 광고제에서 다수의 상을 받아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스파이크스 아시아 등 유수의 국제 광고제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빌 염 CD는 "칸 라이언즈의 전체 27개 부문 중 가장 도전적인 카테고리라 할 수 있는 이노베이션 부문에서 한국 광고회사를 대표해 심사위원장을 맡았다는 점이 가장 큰 영광"이라며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분야인 만큼 아이디어의 핵심에 초점을 맞춰 심사에 임할 것이며 심사 기간 동안 다른 심사위원들로부터 많은 영감을 얻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6년 칸 라이언즈 모바일 부문 심사위원장을 역임한 말콤 포인튼 글로벌 CCO(Chief Creative Officer)는 티타늄 부문 심사위원에 위촉됐다.
티타늄 부문은 기존의 룰을 파괴한 창조적인 마케팅을 선발하는 분야다. 주로 CCO, CMO(최고마케팅책임자) 등 광고 마케팅 분야의 권위자들로 심사위원이 구성된다. 중국총괄의 풀리 차우 CEO(최고경영자)는 인터스트리 크래프트 부문 심사위원에 선정돼 3년 연속 칸 라이언즈 무대를 밟는다.
이밖에도 재클린 정 CD(디지털 크래프트 부문), 이슬기 CD(다이렉트 부문), 중국법인 필립 소리 CD(BE&액티베이션 부문), 자회사 센트레이드의 이오나 잠피르 CD(다이렉트 부문)가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유럽,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직원들이 칸 라이언즈 심사위원으로 다수 선정된 것은 개개인의 역량과 업적뿐만 아니라 글로벌 무대에서 높아진 회사의 위상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라고 밝혀다.
29일 칸 라이언즈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다음달 17일 프랑스 칸 팔레드 페스티벌에서 개막하는 본 행사에 제일기획 소속 임직원 7명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국내 기업 기준 역대 최다 규모로, 12년 연속 심사위원을 배출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국내 기업 최초로 이노베이션 부문 심사위원장을 배출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본사 소속으로 글로벌 광고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빌 염 CD다. 칸 라이언즈 등 국제 광고제에서 다수의 상을 받아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스파이크스 아시아 등 유수의 국제 광고제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빌 염 CD는 "칸 라이언즈의 전체 27개 부문 중 가장 도전적인 카테고리라 할 수 있는 이노베이션 부문에서 한국 광고회사를 대표해 심사위원장을 맡았다는 점이 가장 큰 영광"이라며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분야인 만큼 아이디어의 핵심에 초점을 맞춰 심사에 임할 것이며 심사 기간 동안 다른 심사위원들로부터 많은 영감을 얻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티타늄 부문은 기존의 룰을 파괴한 창조적인 마케팅을 선발하는 분야다. 주로 CCO, CMO(최고마케팅책임자) 등 광고 마케팅 분야의 권위자들로 심사위원이 구성된다. 중국총괄의 풀리 차우 CEO(최고경영자)는 인터스트리 크래프트 부문 심사위원에 선정돼 3년 연속 칸 라이언즈 무대를 밟는다.
이밖에도 재클린 정 CD(디지털 크래프트 부문), 이슬기 CD(다이렉트 부문), 중국법인 필립 소리 CD(BE&액티베이션 부문), 자회사 센트레이드의 이오나 잠피르 CD(다이렉트 부문)가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유럽,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직원들이 칸 라이언즈 심사위원으로 다수 선정된 것은 개개인의 역량과 업적뿐만 아니라 글로벌 무대에서 높아진 회사의 위상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라고 밝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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