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선물은 31일 원·달러 환율이 1190~1195원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허정인 연구원은 이날 “전일 원·달러 환율의 낙폭이 과했다는 인식과 오늘 금통위에서의 경기 펀더멘털 후퇴 평가 등을 반영하며 원·달러 환율 상승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다만 허 연구원은 “달러 자체의 상승 동력이 약해졌고, 여기에 당국의 매도 개입 의지 역시 강해 환율의 상단이 제한된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 “오늘 금통위는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한다”며 “금리 인하 소수의견 1명, 만장일치 동결의 시나리오를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하 소수의견이 출회할 경우 한국의 부진한 펀더멘털 여건을 확인했다는 심리에 원·달러 환율은 재차 상승 룸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당국의 매도 개입 물량이 상단을 제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정인 연구원은 이날 “전일 원·달러 환율의 낙폭이 과했다는 인식과 오늘 금통위에서의 경기 펀더멘털 후퇴 평가 등을 반영하며 원·달러 환율 상승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다만 허 연구원은 “달러 자체의 상승 동력이 약해졌고, 여기에 당국의 매도 개입 의지 역시 강해 환율의 상단이 제한된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 “오늘 금통위는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한다”며 “금리 인하 소수의견 1명, 만장일치 동결의 시나리오를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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