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미스트롯 2탄'에 깜짝 출연한 김연자는 "어릴 때부터 노래를 해서 사회생활 이런 거 다 못 한다. 좋아하는 사람이 다 관리해주고 있다. 노래만 하면 된다"며 연인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김연자는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희노애락도 표현할 수 있는 것 같다. 공개 연애가 훨씬 편하다. 예전에는 상대방 때문에 공개하면 안 될 것 같았는데 공개한 뒤로 마음이 편하다"며 웃어보였다.
특히 남자친구에게 영상편지를 남기라는 MC들의 요청에 김연자는 "저는 한 마디 밖에 없다. 사랑해요"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부럽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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