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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한일전 시청률 12.3% 대박…지상파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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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기자
입력 2019-06-0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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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결승골로 승리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한일전 시청률이 대박이 났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진행된 2019 FIFA U-20 월드컵 축구 한일전은 지상파 3사 도합 전국기준 1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밤 12시30분 늦은 시간에 열린 경기임에도 불구 한일전에 쏠린 국민적 관심이 컸다는 것을 방증한다.

SBS가 4.9%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이어 MBC가 4.7%, KBS 2TV가 2.7%를 기록했다.

한편, 한국은 폴란드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39분 오세훈의 천금 같은 헤딩 결승 골을 터뜨려 1-0 승리를 거뒀다.
 

4일 오후(현지시간) 폴란드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16강 한·일전. 후반 한국 오세훈이 선제골을 넣은 뒤 팔을 벌리며 달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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