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2025-03-19

"시대를 이끄는 캡틴"…손흥민, 통산 8번째 KFA 올해의 선수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건희 기자
입력 2025-03-31 13: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손흥민이 통산 8번째 대한축구협회KF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사진대한축구협회 SNS
손흥민이 통산 8번째 대한축구협회(KF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사진=대한축구협회 SNS]


손흥민(32·토트넘 홋스퍼)이 또 대한축구협회(KF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31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팀을 이끄는 캡틴은 흔하다. 하지만 시대를 이끄는 캡틴은 흔치 않다. 우리는 손흥민의 시대를 살고 있다"는 글과 함께 그를 2024년 올해의 남자 선수로 뽑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손흥민은 통산 8번째(2013·2014·2017·2019·2020·2021·2022·2024)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 상은 지난 2010년부터 수여되고 있는데, 그는 무려 8번이나 이 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에게 빼앗겼던 타이틀을 1년 만에 되찾았다.

한편, 올해의 여자 선수는 지소연(34·시애틀 레인)이 뽑혔다. 지소연도 통산 8번째(2010·2011·2013·2014·2019·2021·2022·2024) 올해의 선수상을 거머쥐었다. 남녀 영플레이어상은 양민혁(18·QPR)·김신지(21·AS 로마), 남녀 감독상은 윤정환(52·인천(2024년 강원))·박윤정(U20 여자 대표팀)이 가져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