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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부산신항 부두에 기름이 유출돼 있는 모습. [사진= 창원해경 제공]
신고를 받은 창원해경은 경비함정 5척, 연안구조정, 구조대 등을 현장으로 보내 긴급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장에 110m 길이 오일펜스를 설치해 기름 확산을 막고 유흡착제 등으로 기름을 수거하고 있다.
해경은 방제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과 유출량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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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부산신항 부두에 기름이 유출돼 있는 모습. [사진= 창원해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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