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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주가 최근, 전기 자동차(EV)용 충전소 설치와 관련해, 기업들로부터 입찰의향서(EOI)를 접수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인도 전력부가 EV용 충전 인프라 정비에 관한 지침을 발표한 이래, 동 사업에 돌입한 주는 우타르프라데시 주가 처음이다. 이코노믹 타임즈(인터넷 판)가 10일 이같이 전했다.
우타르프라데시 주는 충전소 설치 도시로 러크나우, 칸푸르, 바라나시, 아그라, 노이다, 프라야그라지, 가지아바드, 메루트 등 8개 도시를 지정했다. 주 내 고속도로 외에 주를 통과하는 국도 1, 24, 27호선에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주택 및 사무실 주변 EV충전소도 송전회사 등에게 허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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