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농협의왕시지부 제공]
김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농업인에 대한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특히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11일 농협 경기지역본부에서 농가소득증대 우수 조합장 상을 수상했다.
경기농협의 핵심 비전인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농업·농촌·농협의 발전에 기여하며, 타의 귀감이 되는 조합장에게 수여되는 이 상은 올해 처음 신설된 것으로, 5개부문(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 경영관리, 농정활동, 조합원 복지, 사회공헌 부문)에서 그 공적이 인정되는 조합장에게 수여된다.
무엇보다 시행초기 수상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한편 김호영 조합장은 “농업을 둘러싼 환경이 날로 어려워져만 가고 있지만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기 위한 농협의 역할을 언제나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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