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체류 중인 안 전 의원은 이날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빈소를 찾은 이태규 의원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조의문을 전달했다.
안 전 의원은 “비록 떠나셨지만 평생 민주화와 평화, 인권을 위해 헌신하신 여사님의 희생적 삶을 많은 국민들은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갑게 맞아주시며 지혜의 말씀을 주셨던 여사님의 인자하신 모습과 따뜻한 손길이 늘 그리울 것”이라며 “여사님의 실천적 삶의 의미를 기억하고 가슴에 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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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의원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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