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 빅원, 차희와 데이트 즐겨 "마음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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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례 기자
입력 2019-06-13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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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작업실' 방송화면 캡처 ]

'작업실' 빅원과 차희가 데이트를 즐겼다.

13일 방송된 tvN '직업실'에서는 빅원과 차희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빅원은 "하고 싶은거 없어?"라고 물으며 "하고 싶으면 같이 하자"고 했다. 이에 차희는 드라이브를 가자고 말했고 두 사람은 한강으로 갔다.

이때 빅원은 "나는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고 MC들은 설레임을 자아냈다. 차희는 당황하기도 했지만 "솔직히 말해서 오빠랑도 같이 지내다 좋아질 수도 있는거고 그런 상황을 다 열어놓고 잘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빅원은 "나는 섣부른 판단일 수도 있지만 촬영을 떠나서 좋은 사람을 만났다고 생각을 한다. 너를 보면서 그런 생각을 많이 한다"며 "재미있다. 현실에서도 너처럼 마음이 잘 맞는 사람을 만나 본 지가 오래돼서 아깝다"고 말했다.

이어 빅원은 "이런 사람이 언제 또 나타날 지 모르는데"라고 털어놨다. 차희도 "나도 그렇다. 진심으로"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편, tvN '작업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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