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은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3회 국가지속가능경영대상'에서 동반성장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국가지속가능경영대상'은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반성장위원회 등 정부부처가 후원하며 지속가능한 경영의 통합적 시스템을 구축, 탁월하게 추진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선별해 주는 상이다.
NS홈쇼핑은 고객가치 창출 및 전달의 핵심을 협력사와의 상생으로 정하고, 건전한 유통 생태계 구축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받았다. 지난해 12월에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등급도 획득했다.
중소기업 협력사를 위한 자금지원 활동도 계속 하고 있다. 금융사와 200억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하여 시중금리 대비 낮은 금리로 협력업체에 대출하는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비롯해, 판로확보와 재고소진이 어려운 전략적 사업 파트너를 대상으로 운영수수료 전액을 지원하는 무료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NS홈쇼핑 도상철 대표이사는 “기업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질수록 준법과 윤리를 강조해온 NS홈쇼핑의 문화가 더욱 높이 평가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건전한 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공존을 넘어 상생의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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