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재벌 그룹 L.Y.P 그룹은 수도 프놈펜 북동부 츠로이 창바 구에 워터 파크를 건설한다. 투자액은 5500만 달러(약 60억 엔)이며, 연말까지 완성을 목표로 한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 판)가 이같이 전했다.
캄보디아 개발평의회(CDC)의 승인을 얻었다. '앙코르 워터 파크'를 지난해 이 그룹이 오픈한 사파리 파크 주변 6ha의 부지에 건설한다.
영국의 화이트 워터 그룹이 프로젝트를 맡는다. L.Y.P 그룹의 한 임원은 "캄보디아 최초의 국제적인 워터 파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Y.P 그룹은 지난해 6월, 1000만 달러가 넘는 금액을 투자해 츠로이 창바 구에 야생동물원 '프놈펜 사파리'를 정식 오픈했다. 60ha의 부지에 800종의 동물들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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