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새로운 미래상 구현...2030년 안산비전 미래기획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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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6-1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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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안산의 새로운 미래상을 구현하기 위해 2030년 안산비전 종합발전계획을 수립 할 ‘안산미래기획단’ 위촉식을 열었다.

‘안산미래기획단’은 분야별 전문가 위원과 주요업무 관련 담당 팀장으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위촉식과 제1차 회의에서 시는 전문가 위원 29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기획단의 역할과 활동영역, 주요사업 구상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또 안산시 주요개발지역 등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 특성을 파악하고, 자원 간 연계방안에 대해 구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산미래기획단은 도시교통 분과 등 총 7분과로 72명이 활동하며, 분과별 회의와 토론회, 공청회, 보고회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중장기 발전계획을 위해 활동한다.

이진찬 부시장은 “어느 조직에서든 미래비전을 위해 브레인 역할을 담당할 인재가 필요하다. 안산미래기획단이 그러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안산시 미래성장 동력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과 방안을 제시해 시가 선진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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