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생활의 달인’ 675회에서 소개된 평양냉면집이 화제다. 지난 17일 ‘생활의 달인’에서는 김종선(60) 달인의 평양냉면 비법이 공개됐다.
김종선 달인의 평양냉면은 심심하면서도 묘하게 중독되는 맛으로 냉면 애호가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1978년부터 약 40년간 냉면을 만든 김종선 달인의 비법은 냉면 육수에 있었다.
달인은 “육수에 사골, 동치미, 돼지 육수가 들어간다”며 으깬 두부와 산딸기를 섞은 것을 돼지고기를 재우는 데 사용했다. 그는 “여기에 고기를 2시간 정도 숙성하면 돼지고기의 특유의 누린내가 제거된다”고 설명했다.
달인은 불순물과 핏물을 제거하고자 들깨에 버무린 노각위에 메밀 면수를 부여 사골 육수를 끓여낸다. 또 표고버섯 물과 막걸리를 섞은 물에 사골을 채운다.
달인의 육수는 다른 평양냉면집과 달리 ‘동치미 국물’이 들어간다는 것. 달인은 깊은 항아리 안을 무, 배추, 파, 사과, 배 순으로 채운 뒤 다시 배추로 감싸 동치미를 만든다.
달인은 “사골 육수를 동치미에 넣으면 맛이 더 시원하고 깔끔하게 나온다”며 2주간의 숙성을 거친 동치미 육수와 사골, 돼지 육수를 자신만의 황금비율로 평양냉면의 육수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달인은 비빔냉면 양념장 비법도 공개했다. 달인의 비빔 양념에는 마, 사과즙, 밥, 고추장 등이 들어간다.
한편 김종선 달인의 평양냉면집은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있는 ‘고덕면옥’으로 지하철 5호선 고덕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다. ‘고덕면옥’의 대표 메뉴인 ‘순면 메밀 100% 평양냉면’의 가격은 9000원, 순면 비빔냉면은 1만원이다.
김종선 달인의 평양냉면은 심심하면서도 묘하게 중독되는 맛으로 냉면 애호가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1978년부터 약 40년간 냉면을 만든 김종선 달인의 비법은 냉면 육수에 있었다.
달인은 “육수에 사골, 동치미, 돼지 육수가 들어간다”며 으깬 두부와 산딸기를 섞은 것을 돼지고기를 재우는 데 사용했다. 그는 “여기에 고기를 2시간 정도 숙성하면 돼지고기의 특유의 누린내가 제거된다”고 설명했다.
달인의 육수는 다른 평양냉면집과 달리 ‘동치미 국물’이 들어간다는 것. 달인은 깊은 항아리 안을 무, 배추, 파, 사과, 배 순으로 채운 뒤 다시 배추로 감싸 동치미를 만든다.
달인은 “사골 육수를 동치미에 넣으면 맛이 더 시원하고 깔끔하게 나온다”며 2주간의 숙성을 거친 동치미 육수와 사골, 돼지 육수를 자신만의 황금비율로 평양냉면의 육수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달인은 비빔냉면 양념장 비법도 공개했다. 달인의 비빔 양념에는 마, 사과즙, 밥, 고추장 등이 들어간다.
한편 김종선 달인의 평양냉면집은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있는 ‘고덕면옥’으로 지하철 5호선 고덕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다. ‘고덕면옥’의 대표 메뉴인 ‘순면 메밀 100% 평양냉면’의 가격은 9000원, 순면 비빔냉면은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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