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산치유의숲, 울산·울주 노인복지관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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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환일 기자
입력 2019-06-2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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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형일 국립대운산치유의숲 센터장(가운데)이 25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 국립대운산치유의숲에서 열린 '노년층 산림치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민희 울주 서부노인복지관장(왼쪽), 장숙기 울산 함월노인복지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림복지진흥원 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 위치한 국립대운산치유의숲에서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노인복지관 및 울산 함월노인복지관과 ‘노년층 산림치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 국정과제인 ‘고령사회를 대비한 예방중심의 건강관리 지원’의 일환으로, 울산시·울주군 어르신 대상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노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복권기금 녹색자금을 활용한 숲체험교육사업 등 노년기 산림복지서비스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형일 치유의 숲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께 산림복지 혜택이 제공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국민들에게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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