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손' 손흥민 에세이도 베스트셀러 1위 등극

[사진=브레인스토어]


한국을 대표하는 축구선수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의 인기가 출판 시장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손흥민이 낸 책이 정식 출간도 전에 주요 온라인서점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28일 국내 주요 온라인서점들에 따르면 최근 7일간 판매량과 주문수를 집계한 결과 손흥민의 첫 에세이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브레인스토어)는 예스24, 알라딘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인터파크 도서와 교보문고에서도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이 책은 만 16세의 나이에 독일 함부르크로 스카우트돼 유럽 생활을 시작한 손흥민의 성장기가 담겨있다. 손흥민 자신의 생생한 목소리로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다.

책은 지난 21일부터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판매가 시작됐다. 정식 출간은 7월 12일 예정. 예약판매임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성적을 거둔 건 손흥민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그만큼 뜨겁기 때문이다.

예약판매 기간에 구매시 초판 한정 손흥민 사인 인쇄본과 손흥민 마우스패드, 핀버튼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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