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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와 2박3일 29일 공연 취소…전미선 → 이서림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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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19-06-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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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일부터 정상 공연 예정

배우 전미선씨가 갑작스런 비보를 전함에 따라 29일 예정됐던 ‘친정엄마와 2박3일’ 연극 공연이 취소됐다. 공연은 내일부터 전미연씨 배역을 이서림씨가 맡아 정상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전미선은 오늘과 내일 양일간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강부자와 호흡을 맞춘 ‘친정엄마와 2박3일’ 연극을 펼칠 예정이었다. 강부자는 엄마 역할을 맡고, 전미선씨는 딸 미영의 역할을 맡았다. 이 연극은 2009년 부터 진행된 장수 콘텐츠 중 하나다.

전미선은 지난 2011년부터 서울, 부산, 인천, 구미, 창원, 경남, 울산, 경기 고양, 충남, 대구, 천안, 전북, 안동, 대구 등 전국 각지를 돌며 ‘친정엄마와 2박3일’의 공연을 올려 왔다.

 

[사진= 연극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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