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코리아 대표에 쿠라마 타카시..."솔루션 제공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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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9-07-0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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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코리아가 쿠라마 타카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2010년부터 약 9년간 파나소닉 코리아 수장이었던 노운하 대표이사가 지난달 26일 퇴임하면서 쿠라마 타카시 대표가 선임됐다.

쿠라마 타카시 대표이사는 1987년 파나소닉(당시 마쓰시타 전기)에 입사했다. 파나소닉의 중점 사업 영역의 하나인 디지털 영상 부문 외 일본 국내외의 부서에서 다양한 업무와 관리 경험을 쌓았다. 2016년 9월부터는 파나소닉 코리아의 이사로 취임해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쿠라마 타카시 대표이사는 "파나소닉 코리아를 이끌게 돼 기쁘다"며 "일본과 한국 두 나라의 정서를 잘 반영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제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가정용 상품뿐 아니라 기업과 공공의 장에서 사용되는 시스템 상품 및 서비스, 소프트웨어, 콘텐츠 등을 하나로 한 솔루션 제공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쿠라마 타카시 파나소닉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사진=파나소닉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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