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취임 1주년을 맞은 박정현 부여군수는 1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산하 공직자와 유관기관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청사진을 공유하는 특강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박 군수의 뜻에 따라 소모성 기념행사를 지양하고 보다 나은 부여 미래를 설계하기 위하여 일선에서 직접 업무를 수행하는 산하 공직자들과 함께 비전 및 군정철학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은 “민선 7기 1년을 돌아보며 부여의 미래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오전 9시부터 약 1시간 가량 진행되었으며, 별도의 강연 자료 없이 강연자 박 군수와 참석자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박정현 군수는 “지난 1년 동안 군정을 일선에서 함께 해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를 표하고, 민선 7기 군정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능력 있는 지도자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일선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열정과 관심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또한 “민선 7기 1년의 성과를 기반으로 희망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서 앞으로도 직원 분들이 저와 함께 동행해주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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