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인터내셔널은 JBL의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JBL 튠 120’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 가격은 8만9000원이다.
이 제품은 JBL 언더아머 스포츠 '플래시', '인듀어런스 피크', '프리 엑스'에 이어 네 번째로 출시되는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이어팁을 세 가지 사이즈로 교체할 수 있다. 색상도 다양하다. 화이트, 블랙을 비롯해 더 다양한 사람들의 취향을 고려한 핑크, 옐로우 컬러를 출시한다.
JBL 튠 120은 이런 기술력이 집약된 ‘하만 타깃커브 사운드’ 기술을 탑재했다. 하만 타깃커브 사운드는 수 년간 하만이 1000명이 넘는 소비자를 연구해 찾아낸 대다수 사람들에게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도출한 하만의 사운드 지향점을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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