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독증, 도대체 뭐길래? 추자현 임신기간에… | 아주경제

임신중독증, 도대체 뭐길래? 추자현 임신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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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례 기자
입력 2019-07-0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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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

임신중독증에 대한 궁금증이 증가하고 있다.

임신중독증이란 임신 기간 중 혈압의 상승과 더불어 소변에서 단백이 검출되는 질환이다.

현재는 임신 기간에 새로이 고혈압이 발생되는 경우 임신성 고혈압이라고 하고 있다.

이가운데 SBS '동상이몽2'에서 추자현 우효광이 힘든 시간이 이겨내고 부부가된 모습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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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의 결혼식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추자현과 우효광은 지난해 아들 바다를 출산하던 중 겪었던 힘든 순간을 떠올랐다.

당시 추자현은 출산 후 임신 중독으로 찾아온 경련에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에 축사를 맡은 절친 한지민은 "작년 이맘때처럼 비바람이 몰아쳐도 비바람이 몰아쳐도 두 사람 곁에는 두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고 건강하게 살길 바란다"며 진심으로 축하해줬다.

이어 우효광은 "바다를 낳고 몇시간 뒤에 아내는 경련과 함께 중환자실로 갔다. 그때 내가 옆에 없었다면 아마 오늘 결혼식도 없었을 거다”라며 “호흡을 못 하는 추자현과 분주한 의사 선생님을 보며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이어 우효광은 "추자현이 의식을 찾기까지 악몽의 나날이었다. 앞으로 추자현의 건강을 위해 내 모든 것을 바칠 것이다”라고 속내를 고백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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