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가 여수지역 벤처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수혜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여수시의 지원을 받아 올해 1억원의 예산을 투입, 20여 개 회사를 맞춤형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본사와 사업장이 모두 여수에 있는 기업이면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홈페이지, ERP구축 등 정보화 지원과 ISO 인증, 벤처기업, 이노비즈 등 인증지원, 특허출원, 실용신안 등 지적재산권 지원, 제품포장, 디자인 제작, 홍보물 제작 등 마케팅 지원을 할 예정이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여수시 맞춤형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여수시를 대표하는 기술유망 중소기업을 발굴,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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