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미얀마 5월 CPI 7.82%...14개월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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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19-07-0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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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통계국은 올 5월 소비자 물가지수(CPI, 2012년=100)가 7.82%를 기록해 4월의 7.51%에서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부터 14개월 연속 상승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9.57%였다. 일레븐 인터넷 판이 이같이 전했다.

올해는 1월 6.94%, 2월 7.07%, 3월 7.28%, 4월 7.51%, 5월 7.82%의 추이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는 중부 마궤 관구가 가장 높은 11.94%였으며, 동부 몬 주가 10.28%, 북중부 만달레이 관구가 10.21%로 그 뒤를 이었다.

5월은 모든 주・관구에서 CPI가 상승했다. 전월 대비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양곤 관구로 2.54%이며, 북부 카친 주는 0.33%로 최소 상승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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