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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 고치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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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환일 기자
입력 2019-07-0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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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저소득층 가구의 노후물품 교체하고 독거노인 위한 안전장치 설치 -

 

'사랑의 집 고치기'[사진=철도공단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은 4일 아가포럼과 함께 서울 용산구 청파동 및 서계동 철도 연변 저소득층 가구의 노후주택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철도공단과 아가포럼은 지자체가 추천한 저소득층 3개 가구를 방문해 가구별 주거환경을 파악하여 벽지, 장판, LED전구 등 노후물품을 교체했다.

또, 건축, 기계 등 공단 직원들의 다양한 기술력을 활용해 독거노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손잡이 및 미끄럼 방지매트를 설치했다.

장봉희 수도권본부장은 “여름철 폭염과 장마에 대비한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이 지역사회에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가포럼은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단체로, 15년부터 공단과 손잡고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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