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충청권 시·도당위원장 "정부, 경제활성화·국가균형발전 새로운 대책 이행"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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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완 기자
입력 2019-07-0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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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해 야당 시·도당위원장들이 한데 모여 다양한 의제를 논의했다.

지난 3일 자유한국당 충청권(충북 엄태영, 충남 이창수, 대전 육동일, 세종시 송아영 직무대행) 시·도당위원장은 충북 제천시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경제 인식을 비판하고 집권 2년동안 무너져 내린 우리의 경제실정을 다각적으로 심도있게 분석했다.

그들은 "소득주도성장,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비정규직 제로, 복지 포퓰리즘, 친노조·반기업, 문재인 케어, 4대강 보 해체 등의 정책실패가 초래한 위기로 경제가 폭망하고 국민들의 분노는 높아가고 있다."며 지적하고 "문재인 정권은 잘못된 정책의 부작용을 확인하고도 수정은 커녕, 더 큰 포퓰리즘으로 오로지 집권연장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고 비판했다.

따라서 자유한국당 충청권 시·도당위원장협의회는 정부가 하루속히 국민속으로 돌아와 경제활성화와 국가균형발전에 새로운 전략적 대책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이는 정부가 중소상인들과 자영업자들이 고통받고 있는 소득주도성장의 정책방향을 대전환해 국민이 행복한 신 경제정책을 이행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제2차 공공기관 이전사업,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낙후된 충청권에 우선 지정,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조속히 추진하고 제천~원주간 중앙선 복선화사업과 제천역사 건립을 조속히 완공하라는 것.
 

[사진=자유한국당 세종시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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