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제작진이 강남땅 부자로 유명한 박회장을 만나기 위해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박회장의 집 창문에는 이상한 박스들이 있었다. 그리고 대문 앞에는 수많은 CCTV가 있어 집중됐다.
박회장의 이웃 주민 중 한 명은 "사람이 돌아다니는걸 안봤으면 이 집은 비어있다고 생각하기 좋다"라며 박회장이 집을 비운지 2주 정도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제작진은 박회장을 보기 위해 집 주변에서 있었지만 결국 그를 만나지 못했다.
한편 박회장의 건물은 공실이 많았으며 부동산 총액은 9100억에서 1조5000억 사이라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기대수익은 420억에서 700억 사이로 박회장은 임대료만 연간 최대 700억원을 벌 수 있었다. 하지만 이같은 기대수익에도 박회장은 5채만 임대를 주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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