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박양우 문체부 장관 “사람 있는 문화 실현하기 위해선 관광‧여가 필수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기수정 기자
입력 2019-07-08 00: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한국관광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한 박양우 문체부 장관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현 정부의 문화 기조인 사람이 있는 문화 실현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관광과 여가입니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강조한 말이다.

​한국관광학회는 지난 4일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 회의실에서 국제학술대회 대전특별세션을 마련, 대전시 주요 관광정책과제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 깜짝 참석한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혁신, 콘텐츠 혁신, 산업혁신을 대전시가 학회와 함께 앞장서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 장관과 함께 참석한 허태정 대전시장은 민선 7기의 주요 정책으로 전체 예산의 5% 이상을 투자하겠다며 중앙정부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특별세션에서는 대전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가 이어졌다.

한경아(재)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은 “대전시의 경우 비교적 고품격 고부가치성 관광객 유치가 절실하다”며 “이를 위한 관광상품개발 지원책들과 쇼핑관광, 지역주민의 친절교육, 지역관광 편의 서비스 지원, 이동형 관광안내소 운영 등 그동안 2회에 걸친 노-하우를 공유하자”고 제안했다.

‘대전시의 트램과 청주공항 활용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김명수 한밭대 교수는 도시경쟁력 제고 수단으로 문화관광과 교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트램의 자원화 성공사례를 비롯해 인근 청주공항과의 연계성 확대방안을 소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