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6·25참전유공자 자택 방문해 감사의 뜻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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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19-07-0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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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에 전군 지휘관들이 동참한다.

8일 국방부는 전군의 장성, 대령급 이상 지휘관들이 자신의 책임 지역 내에 있는 6·25무공수훈자 및 6·25참전유공자 자택을 찾아 선배 전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명패를 달아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6·25 참전 유공자는 8만694명으로 집계하고 있다.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에는 영원히 꺼지지 않는 호국보훈을 상징하는 불꽃, 하늘을 공경하는 민족정신을 나타내는 '건'(乾) 괘, 조화를 뜻하는 태극, 훈장이 담겨있다.

국방부측은 "6·25참전 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국가보훈처 산하 지청과 협력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31일까지 시행된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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