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국방부는 전군의 장성, 대령급 이상 지휘관들이 자신의 책임 지역 내에 있는 6·25무공수훈자 및 6·25참전유공자 자택을 찾아 선배 전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명패를 달아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6·25 참전 유공자는 8만694명으로 집계하고 있다.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에는 영원히 꺼지지 않는 호국보훈을 상징하는 불꽃, 하늘을 공경하는 민족정신을 나타내는 '건'(乾) 괘, 조화를 뜻하는 태극, 훈장이 담겨있다.
이번 행사는 7월 31일까지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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