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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용보증재단, 수돗물 피해지역 이동출장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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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7-1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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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돗물 피해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One-Stop 보증서비스 제공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현석)은 9일 수돗물 적수 사태로 인하여 매출 급감 및 영업 손실이 발생한 수돗물 피해 지역의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하여 One-Stop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시, NH농협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이 협약하여 수돗물 피해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업체당 2000만원 이내(대출금리: 연2.9%내외), 보증료 0.7%(고정)의 “수돗물 피해지역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을 지점 방문을 통해서만 운영 중에 있다.

One-Stop 보증서비스는 수돗물 피해지역에 이동출장소를 운영하여 보증상담 → 서류징구 → 현장실사까지 One-Stop으로 신속 보증지원 하여 소상공인들의 시간 및 비용 등 보증 신청시 불편함 해소함을 목적으로 한다.

수돗물 집중 피해지역인 서구 검단(검단동행정복지센터)은 7월 10일~11일, 강화(강화군청) 19일, 영종도(운서동행정복지센터) 26일 순으로 이동출장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자금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현장 이동출장소 및 재단을 방문하면 보증상담을 받을 수 있다.

조현석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수돗물 적수 사태 피해로 인하여 매출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원상회복을 바라며, 찾아가는 보증지원을 통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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