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은 향한 호불호 반응…"재밌었다" vs "묘하게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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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7-11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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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손정은에 대한 호불호가 나뉘고 있다.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 특집으로 김성령 손정은 김병현 남창희가 출연했다.

특히 MBC 아나운서인 손정은은 연극 도전을 알리며 입담을 과시했다.

하지만 방송 후 손정은에 대한 반응을 나뉘고 있다.

먼저 털털한 성격의 손정은에 대해 누리꾼들은 "손정은 귀엽네요(가**)" "손정은 아나님 성격 좋고 이쁜 척 안 해서 좋아요. 늘 열정적이고 도전하는 모습 자체가 멋진 거죠~ 악플 왜 다는지 이해 안 됨~ 응원합니다^^(로**)" "손정은 아나운서 재밌는데~~~~(li***)" 등 댓글을 달았다.

하지만 과하다는 지적도 많다. 이들은 "손정은 아나운서? 토크할 때 말끝까지 하지 않고 반말 찍찍하는 거 꼴불견이다(si***)" "손정은 눈치 없네..너무 딱딱 갑분싸(va***)" "손정은 묘하게 불편해서 반응 보러 옴(수***)" 등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손정은은 아나운서에서 배우로 변신한 이유는 물론, 보톡스 시술 등에 대해 거침없이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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