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10분어택’, 1분당 1만개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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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19-07-1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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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 티몬은 지난 5일 진행한 ‘10분어택’ 행사에서 1분당 판매량 1만개를 넘긴 상품이 나왔다고 11일 밝혔다.    

티몬은 이날 자두를 1개당 100원에 무료배송으로 선보였다. 10분간 팔린 자두는 10만500개로, 티몬은 1초당 167개 판매한 셈이다. 지난달 25일에는 전복을 500원에 팔아 10분간 7만개가 판매되기도 했다.

10분어택은 지난달 20일부터 매일 아침 10시 진행하는 이벤트로, 분단위 타임커머스다. 타임커머스는 시간을 시간단위로 쪼개고 기획을 통해 준비한 상품을 해당 시간 동안만 노출해 판매 집중도를 높이는 것.

11일 티몬 10분어택에서는 △베이킹소다 스틱형 1p 100원 △동결건조 노니 과립스틱 1박스 2500원 △아디다스 튜블라 쉐도우블랙 운동화 1만9900원 △게릴라 UHD액션캠 PRO-9000 6만9000원 △돌게장 1.3kg 5900원 등을 선보인다.
 

지난 5일 진행한 ‘10분어택’ 행사 이미지.[사진=티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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