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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사회적경제활성화 민관협치 '사회적경제委’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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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최재호 기자
입력 2019-07-1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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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3월 관련 조례 개정에 따라 20명 구성

문승욱 경남부지사가 사회적경제위원회 첫 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사진=경남도 제공]

경상남도는 16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치 기관인 '경남도 사회적경제위원회’가 첫 회의를 갖고 본격 출범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남도 사회적경제위원회’는 지난 3월28일 개정 공포된 '경남도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사회적경제기업 단체 대표를 포함한 당사자조직과 중간지원조직, 전문가 등 위원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사회적경제 육성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민간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실무추진위원회도 별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한 위원회는 ‘경남사회적경제 활성화 민관 추진단’의 논의를 거쳐 관련 조례 개정으로 이뤄진 민관 협치의 결실이다.

공동위원장인 문승욱 경제부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 동남전시장 활용방안 등 주요 업무추진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경남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 발전 방안과 도시재생, 어촌뉴딜 300 사업에 사회적경제기업 참여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사회적경제조직과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육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한 뒤 사회적경제 비전과 목표를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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