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 13년 연속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SFA 부문 리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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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용 기자
입력 2019-07-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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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가 13년 연속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SFA(Sales Force Automation, 영업 자동화 솔루션) 부문 리더로 선정됐다.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는 IT 컨설팅 기업인 가트너가 IT분야 기업과 제품을 다각적으로 평가해 발행하는 시장 조사 보고서로, 비전 완성도와 실행 능력을 기반으로 공급 업체를 리더와 도전자, 비저너리, 니치 플레이어로 분류한다.

SFA는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매 패턴과 니즈를 분석하고 적절한 세일즈 전략을 세우는데 초점을 두어 전체 영업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개인의 감각과 경험에 의존하던 영업 활동을 정보 기술을 활용하여 속도와 질적 향상을 추구하는 전략적인 영업 형태로 전환하는 것이 목적으로 효율적 영업 활동을 전개하는데 핵심적이다.
 

[사진=가트너 제공]


세일즈포스는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가 평가한 SFA 부문 19개 업체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세일즈포스가 13년 연속 리더에 선정된 것은 세일즈포스가 시장과 고객의 니즈를 완벽히 이해하고 있으며, 정교한 계획으로 고객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역량이 있음을 의미한다.

세일즈포스가 SFA 분야에서 선도적인 자리를 차지한 데에는 AI 기능인 ‘아인슈타인(Einstein)’의 역할이 컸다. 플랫폼 내에서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아인슈타인은 이전보다 더욱 정교한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세일즈포스 아인슈타인은 데이터에 기반한 예측과 인사이트를 통해 영업 담당자들의 효율적인 영업 활동을 지원한다. 이는 영업 담당자들이 거래를 클로징하고 인보이스 하는 등의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 낭비를 줄여주며, 그 시간을 고객에게 더 할애할 수 있도록 한다. 가트너는 SFA를 ‘영업의 시작부터 프로세스와 관리 영역까지, 총체적인 영업 활동의 자동화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며 ‘최첨단 기술로 조직의 핵심 영업 프로세스를 자동화해주는 기술’이라고 정의했다.

세일즈 클라우드 부문 전무이사인 아담 블리처(Adam Blitzer)는 “과거에 비해 영업 사이클이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며 “적절한 AI 사용만이 고객에게 맞춤형 구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고 전했다.

손부한 세일즈포스코리아 대표는 “20년간 CRM과 SFA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세일즈포스는 모든 고객이 각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지털 혁신을 지원해왔으며, 고객의 성공에 기반한 동반성장을 목표로 한다”며 “13년 연속이라는 업적이 말하듯, 앞으로도 세일즈포스는 영업을 넘어 서비스와 마케팅은 물론, 다양한 부문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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