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대림산업 안전체험학교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오는 25일까지 이어진다. 안전을 상생협력의 또 다른 필수조건으로 인식하고, 절대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작업장을 조성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는 게 대림산업 측 설명이다.
교육은 △안전 인식 정립 △안전 체험 △안전관리 추진사항 설명회 △간담회 등으로 구성됐다. CEO들은 심폐소생술(CPR) 실습, 비상 대피, 가상현실(VR) 체험과 개구부 추락 상황을 직접 체험한다.
대림산업은 교육을 마친 후 안전관리 주요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간담회를 통해 현장 안전활동 실천을 위한 협력업체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또 안전교육 대상을 협력업체 직원들까지로 점차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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