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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인니 GIIAS 관람객, 47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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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19-07-3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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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IAS에서는 일본계 각 브랜드도 신 모델을 선보였다. =반텐 주 (사진=NNA 촬영)]


이벤트 회사 세븐 이벤트가 29일, 인도네시아의 수도 외곽에서 18~28일에 개최된 자동차 전시회 '가이킨도(GAIKINDO) 인도네시아 국제 오토쇼(GIIAS)'를 찾은 관람객 수는 47만 2956명이었다고 밝혔다.

11일간의 전시회 기간 중 33대의 신차 모델이 선보였으며, 7대의 컨셉카가 전시되었다. 전시회를 주최한 자동차제조업자협회(가이킨도)의 요하네스 회장은 "관람객이 많았다는 것은 전시내용이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이었다는 증거"라고 언급했다. 지난해 GIIAS의 관람객 수는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다.

2020년의 GIIAS는 8월 6일부터 16일까지 예년대로 반텐 주의 국제전시장 '인도네시아 컨벤션 엑시비션(ICE)'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미쓰비시 후소의 계약 대수는 2030대
'미쓰비시 후소 트럭 버스'의 인도네시아 제조판매사 KTB는 29일, GIIAS기간 중 2030대가 판매계약되었다고 발표했다. 주력 모델인 소형 트럭 '콜트 디젤(Colt Diesel, 일본명 캔터)'이 1685대, 중형 트럭 '파이터'가 79대 계약이 성사되었다.

■ SGMW 1608대 계약
중국의 상하이GM우링(SGMW)은 1608대가 계약되었다.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알마즈(Almaz)'가 827대 계약에 성공해 약 50%를 차지했다.

■ 혼다 이륜차는 2852대
혼다 이륜차의 자회사인 아스트라 혼다 모터(AHM)의 계약 대수는 2852대였다. GIIAS에서 처음 선보인 스쿠터 'ADV150'과 소형 오토바이 '몽키', 6월에 발표한 '제니오'가 전체의 7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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