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7월 차이신 제조업 PMI 49.9... 위축세 이어져 (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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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예지 기자
입력 2019-08-0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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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민간 체감 경기를 보여주는 7월 차이신(財新)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는 49.9로 집계됐다고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이 1일 보도했다. 이는 전월치 49.4와 시장 예상치 49.6을 웃돈 것이지만, 위축국면을 유지한 수치다.

PMI가 기준선인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 국면에, 넘지 못하면 경기 위축 국면에 있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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