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우주안, '럽스타그램' 영상에 SM 측 "열애 아냐, 끝난 사이…실수로 올린 듯"

가수 강타가 레이싱 모델 우주안과 열애설에 휘말렸다. 온라인에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된 것이다. 이에 강타 소속사 측은 "몇 년 전 이미 끝난 인연"이라고 선을 그었다.

가수 강타(왼쪽), 레이싱모델 우주안[사진=유대길 기자, 우주안 인스타그램]

1일 강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강타와 우주안은 이미 몇 년 전 끝난 사이다. 상대방이 실수로 영상을 올렸다가 삭제했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우주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문제의 영상을 게재했다. 두 사람이 찜질방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으로 두 사람은 상황극을 펼치며 입맞춤을 하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우주안은 '럽스타그램'이라는 해시태그와 강타의 계정을 태그한 바 있다.

한편 우주안은 1990년생으로 서울모터쇼와 포드, 혼다 레이싱모델로 활약했으며 2014년 제3회 한국 레이싱모델 어워즈에서 최우수 인기모델상을 받았다. 철권 크래쉬걸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