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이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줄었지만 전분기보다는 회복세를 보였다.
세아베스틸은 1일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903억9800만원, 영업이익은 251억1800만원이라고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는 매출액은 5.88%줄었고, 영업이익도 29.14% 감소했지만 전분기보다 매출액은 1.24%, 영업이익은 51.47% 증가했다.
세아베스틸은 전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한 이유에 대해 "성수기 진입에 따라 자회사인 세아창원특수강의 전 품목이 전분기보다 판매량이 늘어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세아창원 특수강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5% 증가한 132억원을 기록했다.
세아베스틸의 2분기 별도 기준 실적은 부진했다. 매출액 4764억5100만원, 영업이익은 101억6900만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보다 9.08%, 54.24% 감소했다. 세아베스틸 관계자는 "4월 군산공장의 안전사고 발생으로 공장 가동을 중단하면서 생산과 출하가 어려워 판매량과 매출액이 감소했고 국내 내수산업도 부진해 판매량이 적었다"고 설명했다.
세아베스틸은 하반기에는 수요 다변화와 원가절감을 통해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해외 매출을 늘리고 고부가가치 제품 위주로 판매해 수출 부문 수익성을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또 사용 후 연료 저장용기 CASK 제작 등의 신사업으로 인한 매출도 늘 것으로 예상했다. 세아창원특수강도 니켈 등 부재료 가격 상승분을 판매가격에 반영하여 수익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세아베스틸은 1일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903억9800만원, 영업이익은 251억1800만원이라고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는 매출액은 5.88%줄었고, 영업이익도 29.14% 감소했지만 전분기보다 매출액은 1.24%, 영업이익은 51.47% 증가했다.
세아베스틸은 전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한 이유에 대해 "성수기 진입에 따라 자회사인 세아창원특수강의 전 품목이 전분기보다 판매량이 늘어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세아창원 특수강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5% 증가한 132억원을 기록했다.
세아베스틸의 2분기 별도 기준 실적은 부진했다. 매출액 4764억5100만원, 영업이익은 101억6900만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보다 9.08%, 54.24% 감소했다. 세아베스틸 관계자는 "4월 군산공장의 안전사고 발생으로 공장 가동을 중단하면서 생산과 출하가 어려워 판매량과 매출액이 감소했고 국내 내수산업도 부진해 판매량이 적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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