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축제포토존]2019 화천 토마토 축제, 토마토夜 ‘황금 반지를 찾아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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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박종석 기자
입력 2019-08-0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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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화천 토마토 축제가 1일 오후 3시 메인 이벤트인 토마토夜 ‘황금 반지를 찾아라’를 시작으로 사내면 문화마을 일대에서 개막했다.

[사진=박종석 기자]



폐막일인 4일까지 총 7회 열리는 ‘황금 반지를 찾아라’에는 회당 1돈짜리 5개, 반 돈짜리 5개 등 모두 52.5돈의 순금반지가 토마토 속에 숨어있다. 축제에 사용되는 파지 토마토는 62t 톤이 넘는다.

[사진=박종석 기자]


'황금 반지를 찾아라'로 막을 올린 1일에는 식전공연과 축제선포식, 불꽃놀이, 토마토 개사 가요제가 메인 무대인 토마토 월드 존에서 열렸다.

[사진=박종석 기자]


2일 오후 7시부터는 화천지역 뮤지션들의 공연에 이어 27사단 장병과 주민들이 함께 하는 ‘이기자의 밤’ 행사가 치러진다.

[사진=박종석 기자]

 

주말인 3일에는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야간 황금 반지를 찾아라’가 열리면서 야간 프로그램이 절정에 달한다.

[사진=박종석 기자]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 토마토 축제는 민·관·군 화합의 축제”라며 “지역경제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계속 접목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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